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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가 한국 기독교가 남긴 고귀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종교문화재연구소를 개소하고,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겠다는뜻을 밝혔다. "잊혀가는 한국 기독교 문화 뿌리 살려 보존 필요"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법인이사장 이태희 목사, 이하 한기문)는 20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에서 종교문화재연구소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종교문화재연구소는 한국엔 100년 역사를 가진 교회가 1,600여 곳이 있지만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교회는 40여 곳에 불과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갖고 출발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한국교회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문화재 등록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김 박사는 "기독교유산을 보존하기 가장 좋은 선택은 등록문화재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유지관리를 위해 소유자와관련단체 또는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라진 기독교 근대유산 유적지는 무형의 복원을 통해서,그리고 남아있는 근대유산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존이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 예배에서 한기문 법인이사장 이태희 목사는 "이천 년 역사를 가진 불교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잘 보존한 반면 기독교 전통 교회 건물은 대부분 폐허 되거나 아파트, 상가로 재건축 돼 흔적을 찾기 어렵다"면서 "한국교회는 130년 기독교 역사에 관심을 갖고, 기독교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회 학술심포지엄도 진행 "기독교 힘 모아야 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제3회 학술심포지엄 <기독교 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도 함께 마련됐다.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장호수 박사(전통문화대)가 '기독교 문화유산 가치보존에 따른 정책방안 및 과제', 최종호 박사(전통문화대)가 '기독교 문화재 보전관리 및 보호•활용방안', 김영재 박사(전통문화대)가 '기독교 근대건축문화유적지 복원 및 활용방안', 김형석 박사(통일과역사 연구소장)가 '기독교 구술증언채록이 기록문화유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특히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장 박사는 기독교유산의 보존 전승을 위한 정책 과제로 교단, 연구기관과 대학,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장 박사는 교단은 "한국교회의 유산을 공개하는 등 교회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박사는 "한국 기독교유산의 발굴하고 정리하기 위해 연구기관과 대학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한국 기독교유산에 대한 자료 수집과 전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 필요하고, 대학은 기독교 문화재 관리학 전공 등의 후배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종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종교간 대화를 촉진해 문화다양성을 증진해야 해야 한다"면서 "정부, 교계, 시민단체가 협력해 기독교유산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탈북민 3만 명 시대를 맞은 한국사회. 비록 지금은 미국과 북한 간 강경 대립으로 인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통일 한국과 통일 후 사회통합을 위해 준비하는 움직임들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 분야에 있어서 남북한 통합교육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통일 독일, 자유민주주의 서독의 제도 그대로 적용하지 않았다" "독일은 통일 이전에 서독에 입국한 많은 탈동자들이 있었지만, 서독에서는 그들을 따로 모아 교육하거나 그들을 통해 통일 이후의 교육을 준비하지 못했었다. 미리 준비했더라면 통일 이후 사회통합을 이루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통일 후 사회통합을 위한 준비를 잘 할 수 있길 바란다" 2015년 10월 독일 가우크 대통령이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방문해 한 말이다. 여명학교 이흥훈 교장은 19일 서울 중구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북한 교육방법의 특징과 통일 대비 교육방법론 연구' 세미나에서 이를 소개하며 '통일교육 세미나'의 개회사를 전했다. 여명학교는 매년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통일교육 세미나'를 공동주최하며 통일 이후 남북한 교육통합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독일 베를린 품볼트 대학의 리타 니콜라이 교수가 참석해 통일 이전과 이후의 독일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라이 교수는 "통일 이후 독일이 교육 제도를 결정할 때 고려한 세 가지의 키워드, 즉 유연성, 실용주의 그리고 가치 존중에 대해 가장 강조하고 싶다"며 "서독이 자유민주주의 사회였고 경제적으로도 더 부유했지만, 통일 독일은 서독의 교육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독과 서독의 교육 관계자들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어떤 제도가 보다 바람직할지 고민했다"며 "반드시 필요하다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된 제도들을 도입하니 사회 통합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독일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탈북민 출신의 여명학교 교사의 발제도 진행됐다. '북한 교육방법의 특징과 통일 준비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 이심일 교사는 실제 사례를 통해 남북한 교육의 차이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 교사는 "일례로 여명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아이들에게 '해바라기'라는 시문을 주며 글짓기를 하라고 했더니, 북에서 온 한 학생이 '우리는 대원수님을 태양으로 모시고 오직 태양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겠습니다'라고 글을 썼다"며 "이처럼 북한의 학교 교육은 일방적이며 거의 세뇌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북한 사람들이 겪을 충격과 혼란은 매우 심각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주최측은 "독일은 우리보다 앞서 평화적 통일을 이뤄낸 국가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될 통일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일의 여러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추상적인 논의가 아닌 통일사회를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정보
첫 번째 시험을 이긴 욥
[욥기 1:13-1:22]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14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16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17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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