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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영화제 개최…'땅끝까지 복음을'

 ▲파이오니아21이 주최하는 제5회 한국기독교영화제가 19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개최됐다. 제5회 한국기독교영화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파이오니아21이 주최하는 제5회 한국기독교영화제가 19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영상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격려하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영화제는 5월에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돼 관계자와 수상자 등 소수만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20여 편의 작품 중 4편이 경쟁 부문에 올랐다.   올해 대상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주최 측은 오랜 기간 심사하고 고민했지만, 영화제의 성장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아21 연구소 소장이자 영화제 공동위원장인 김상철 감독은 “그동안 항상 대상을 수여했는데 기독교 영화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상당히 우수한 작품이 있었지만 심사의 핵심 가치인 ‘복음’과 ‘완성도’, 여기에 코로나19 등 ‘시대적인 필요’까지 작동하면서 과감하게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쟁 부문에서는 홍충기 감독의 단편 <이대로 살아간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송민근 감독의 <대각성>(우수상), 지웅배 감독의 <세상에 소리쳐> (파이오니아21), 김소윤 감독의 <파스>(한다솜상) 상패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대각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재환(연기상), 권혁준 감독(트레일러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홍충기 감독의 단편 ‘이대로 살아간다’는 주인공인 만년 취준생 ‘이대로’가 딱 한군데 남은 회사 면접시험을 앞두고, 로비에서 우울해 보이는 한 여성과 마주치면서 겪는 이야기다.   홍 감독은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어려움들이나 내 모습에 대한 어떤 자괴감이나 부족한 부분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우리의 부족한 모습들을 통해서 영광 받으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독교 영화를 만들면서 나의 의와 욕심을 어디까지 내려놔야 하는지, 또 잘 가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많이 있었다”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서 기독교인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봤을 때도 재미있는 복음적인 영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특별상영작으로 제4회 대상 수상자인 이서 감독의 <하나님의 박수부대>와 미국 존 그루터스 감독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이 상영됐다.    ▲파이오니아21이 주최하는 제5회 한국기독교영화제가 19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개최됐다.ⓒ데일리굿뉴스 올해 한국기독교영화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먼저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에서 ‘한국기독교영화제’로 명칭을 바꾸고 장편을 처음으로 출품받았다. 여기에 경쟁작 퀄리티와 심사기준도 높아지면서 적잖은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번 영화제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성혜 부위원장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회를 본 이 부위원장은 영화제 공동위원장인 김상철 감독의 영화 <부활>에 참여하면서 영화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 부위원장은 “미스코리아부터 배우 생활, 이제 문화 사역자가 되기까지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서 저를 만들어오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영상 사역이 더욱 중요해진 지금이 기회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사명을 함께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제를 통해서 좋은 콘텐츠와 감독, 배우, 제작진들을 양성했으면 좋겠다”며 “그래서 영상을 통해 하나님의 가치관과 사랑, 복음 전파에 대한 아름다운 삶들이 나뉘었으면 좋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오니아21 연구소 소장이자 영화제 공동위원장인 김상철 감독은 영화제가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로 영상에 대한 중요성을 커지고 있다며, 영화제를 통해 선교의 사명을 가진 문화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국제화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격려를 당부했다.   김 감독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에 대해서 아직도 인식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한국 기독교 영화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데는 반드시 한국 교계나 많은 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봄·고용지원금' 빠르면 이번주 내 지급관련 이미지 입니다.

'돌봄·고용지원금' 빠르면 이번주 내 지급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미취학 아동(영유아)·초등학생 가정에 대한 돌봄 지원금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빠르면 이번주 후반부터 지급된다. 1차 신청 마감 기한이 촉박해 서둘러 신청해야 추석 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한다는 전제로 이 같은 지원금 지급 일정을 잠정 정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지원체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급 대상자를 선별하는 등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정부가 행정정보를 통해 지원 대상을 빠른 속도로 확인할 수 있는 사람들이 추석 전 지급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4차 추경의 국회 통과 시기를 전후해 각종 지원금 대상에 안내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만 하면 된다. 대략 이번 주말을 전후로 온라인 신청자를 취합해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지급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즉 안내 문자에 명시된 신청기한 안에 접수해야 추석 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과 수단이 명확한 지원금의 경우 이번 주 후반부터 지급이 시작될 수 있다. 다만 신청을 받고 취합·확인하는 절차가 있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으로 대부분 자금이 추석 직전인 28~29일에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가구에 주는 특별돌봄 지원금(아동 1인당 20만원)은 이르면 이번주 후반에 지급될 수 있다. 특별돌봄 지원금의 경우 지급 대상이 명확하고 지급수단도 이미 갖춰져 있어 지급 시기가 상대적으로 빠를 수 있다. 이르면 25일에 늦어도 29일에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미취학 아동(2014년 1월~2020년 9월 출생아) 약 252만 명과 초등학생 280만명이다. 미취학 아동은 아동수당 계좌로, 초등학생은 급식비·현장학습비 납부용 스쿨뱅킹 계좌로 준다. 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의 경우 앞서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받은 50만명이 추석 전 지급 대상이다. 이들에게 50만원을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정부는 24~29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괄 입금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1차 지원 대상자에게 이미 안내문자를 보낸 상태여서 이르면 금주 후반에도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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